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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것을 느낄 때에만 아직도 비용이 든다 조용히, 사랑이 너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너의 머릿속에서 한 방울씩 떨어진다 여기에 남아있던 것 나는 그것을 단단히 잡았다 너의 눈을 가진 누군가 시간이 지나면 물처럼 날 안아줄 수 있을 거야 또는 그대로 날 베어줄 수 있게 우리는 밤에 태어났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어둠을 파고내는 것 멀리까지 가기 위해 가장 어려운 부분은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가 누구인가 너와 나는 우리의 열정을 다 태웠다 누군가의 꿈을 쫓아가면서 어떻게 무언가가 그토록 무겁고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작을까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는 희생했어 무언가 정의되지 않은 것에 우리의 시간을 바쳤어 이 유령 같은 삶 그것은 이미지처럼 선명해지지만 칼처럼 날카로워진다 우리는 밤에 태어났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어둠을 파고내는 것 멀리까지 가기 위해 가장 어려운 부분은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가 누구인가 너는 그것을 느낄 때에만 아직도 비용이 든다 조용히, 사랑이 너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너의 머릿속에서 한 방울씩 떨어진다
Hozier Who We Are 한국어 번역 – 원본 가사
You only feel it when it's lost Getting through still has a cost Quietly, it slips through your fingers love Falling from you drop by drop What I had left here I just held it tight So someone with your eyes Might come in time To hold me like water Or Christ Hold me like a knife We're born at night So much of our lives Is just carving through the dark To get so far And the hardest part Is who we are It's who we are You and I burned out our steam Chasing someone else's dream How can something be so much heavier But so much less than what it seems Darling we sacrificed We gave our time to something undefined This phantom life It sharpens like an image But it sharpens like a knife We're born at night So much of our lives Is just carving through the dark To get so far And the hardest part Is who we are It's who we are You only feel it when it's lost Getting through still has its cost Quietly, it slips through your fingers love Falling from you drop by drop
가사의 의미와 이야기를 발견하세요
노래의 가사 해석
이 노래는 사랑과 상실,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첫 구절에서는 사랑이 잃어버렸을 때만 느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 사랑이 조용히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는 사랑의 덧없음과 상실의 아픔을 상징합니다.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화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강하게 붙잡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러납니다. 그 사람의 눈을 가진 누군가가 언젠가 자신을 안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사랑의 절실함을 나타냅니다. ‘물처럼’이나 ‘칼처럼’ 안아달라는 표현은 사랑의 본질과 그로 인한 상처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후렴구에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삶이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암시합니다. ‘어둠 속을 조각하는 것’은 우리가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꿈을 쫓으면서 소진된 사랑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무엇인가가 이렇게 무겁고 덜 중요한 것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현대인의 삶에서 느끼는 혼란과 상실감을 드러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사랑이 잃어버린 후에만 그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랑의 상실이 가져오는 비용을 이야기합니다. 사랑이 손가락 사이로 떨어져 나가듯, 우리가 소중히 여겼던 것들이 시간과 함께 사라진다는 뼈아픈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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